[걷기 좋은 길/트레킹 코스]도심 속에서 몸과 마음을 정화하는, 서울 근교 둘레길 도보 여행-아차산 둘레길, 관악산 둘레길

2015/05/27 10:12



 벌써 5월의 마지막 날들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제 여름이라 해도 뭐 하나 이상할 것 없는 뜨거운 햇볕과 바람은 봄과의 안녕을 이야기하고 있는데요. 완연한 한여름이 찾아오기 전, 몸이 아닌 마음을 뜨겁게 워밍업 할 수 있는 트레킹 코스가 필요한 시점 이랍니다. 이맘때쯤 서울 근교 산으로 가서 좋은 공기를 맞고 아무 생각 없이 트레킹 코스를 걷는 도보 여행을 떠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오늘 와코루에서는, 서울 근교 걷기 좋은 길로 떠나 가벼운 걷기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서울 트레킹 코스를 꼽아보았답니다. 걷기 좋은 길로 손꼽히는 아차산 둘레길과 관악산 둘레길에서 몸도 마음도 가뿐하게 힐링할 수 있는 도보 여행을 떠나봅시다!^^

 

 

 

성취감 제대로 느끼는 서울둘레길 스탬프 투어 1. 용마산~아차산~광나루 둘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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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내용 및 출처 - http://blog.naver.com/jeonmieun/220194419421


 용마산 깔딱고개에서부터 아차산을 지나 광나루역까지 가는 서울둘레길 스탬프 투어를 떠나보려고 해요. 3~4시간 정도의 시간을 두고 천천히 산행할 수 있는 서울 도심 속 도보 산행지랍니다. 점심때쯤 출발하면 저녁 전에 늦지않게 끝낼 수 있지요. 용마산 깔딱고개에 오르기 전에 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빨간 우체통 코너가 있는데요. 코스별로 스탬프를 찍으며 오르면서 마지막까지 완성하면 높은 성취감까지 함께 가져갈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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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코스를 오르기 시작함과 동시에 종종 공연을 하시는 분들과 마주치기도 하구요. 날씨에 따라 경관조망장소에서 쉬면서 산 위에서 도심 전체를 둘러볼 수도 있지요. 깔딱고개는 570개의 계단을 오르는 코스가 있는데요. 계단을 오르고 나면 성공 팻말과 함께 소모된 칼로리와 연장된 수명에 대한 이야기가 써있답니다. 코스별로 성취감을 느낄 수 있게 구성되어있어서 중간중간 재밌게 오를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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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산을 등반하면 좀 더 높이 올라온 기분을 만끽할 수 있어요. 용마산 - 아차산 코스는 서울둘레길의 2번째 코스로, 도로나 흙길을 걷는 1구간에 비해 2구간이 난이도가 약간 더 높은데요. 2구간에는 소원 돌탑이 있어 함께 등반한 가족 및 친구들과 함께 소원도 빌고 내려갈 수 있어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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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야기가 있는 문화생태탐방로'를 지나며 약수터와 작은 연못도 볼 수 있는데요. 계절에 따라 다르지만 이따금씩 개구리 두어마리도 볼 수 있을 정도예요. 도심 속 작은 생태계를 관찰할 수 있는 자연의 산행을 하고 있다는 것을 완전하게 느낄 수 있어요. 이렇게 높고 낮은 계단을 쭉 걷고 내려가다보면 어느새 아차산 등반로도 금방 완주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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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마지막 스탬프까지 차곡차곡 찍어주면, 스탬프별로 다른 귀여운 일러스트가 그려지며 코스를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중간중간 식사나 커피 한 잔을 즐겨도 3시간여정도면 이 곳이 초행길인 분들이나 초보 산행자 분들도 쉽게 코스를 완주할 수 있어요. 멀지않은 곳에서 숨통이 트이고 깨끗한 산행길을 가고 싶은 분들이라면, 이 곳 서울둘레길의 코스를 참고해보세요!


 


성취감 제대로 느끼는 서울둘레길 스탬프 투어 2. 관악산 사당~마당바위 둘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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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내용 및 출처 - http://blog.naver.com/gense2song/220348172078


이번에는 관악산 구간으로 넘어가볼게요. 이 곳은 관악산 등산코스 중에서 제일 쉬운 서울둘레길입니다. 가장 초보자 코스라고 해요. 하지만, 대부분의 산행길이 계단으로 이루어져있으니 계단길과는 맞지 않는 분들은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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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악산 사당코스에는 올라가는 초입에 돌탑이 쌓여있습니다. 무너지지않게 돌을 쌓고 소원을 비는 코스지요. 산행을 하기에 앞서, 소원을 하나 빌고 오르내리면 개운할 것 같아요. 쉬엄쉬엄 1시간 정도 오르다보면 관악산 등산로가 선물하는 탁 트인 전망을 볼 수 있답니다. 관악산 등반코스 중반에서는 하마를 닮은 하마바위를 볼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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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당바위를 보고 돌과 나무 사이에서 조금 쉬고 가면 완주가 더 편안해질 것 같아요. 초보자 코스라고는 하지만, 많은 계단과 돌을 뚫고 가는 길이니만큼 뜨거운 땡볕 아래에서의 산행이 쉽지만은 않을 수 있는데요. 이렇게 푸르른 나무와 자연의 돌 사이에 앉아 잠시 전망을 바라보며 쉬다가면 남은 산행길이 조금은 산뜻해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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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 코스는 짧게 2~3시간 코스부터 길게 6시간 짜리 코스까지 다양하게 있으니, 산행 전에 코스를 확인해서 원하는 길을 선택하고 파악한 후에 오르시기를 바랍니다. 봄과 여름 사이에 오르는 등산로는 점점 푸른 빛을 더해갈 나무들의 시원함을 오롯이 느끼며 오를 수 있어요. 건강에도 좋고 미세먼지에 가려져있던 우리의 숨도 깨끗하게 정화시킬 수 있으니, , 봄과 여름 사이, 여름에 이르기까지 녹음이 우거진 서울 둘레길 코스를 통해 상쾌한 산책 나들이를 해보시길 추천합니다.

2015/05/27 10:12 2015/05/27 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