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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여행] 알고 보면 더 멋진 곳! 러시아 자유여행, 동유럽 자유 여행 중 꼭 가봐야 할 모스크바 여행 이야기

2017/01/13 14:16



 여행이 하나의 트렌드가 되면서, 새로운 여행지를 찾아다니는 분들이 많아요. 아시아 곳곳, 유럽, 미주 등등 세계 각지로 다양한 여행을 떠납니다. 남들 다 가는 여행지가 아닌 새로운 여행지를 가고 싶은 분들께 오늘은 모스크바 여행을 추천해드릴게요. 유럽에서 아시아까지 이루어진 넓은 대륙으로, 유라시아 대륙이라고도 부르는 러시아는 알고 보면 더욱 멋진 관광 포인트가 많은 나라입니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동유럽 여행루트로 알려진 모스크바 여행에 대해서 알아볼 텐데요. 유럽과 아시아의 경계에 있어 다채로운 양식과 문화가 만나 새로운 느낌을 만날 수 있는 모스크바 여행지는 어떤 곳이 있을까요? 다양하고 매력적인 모스크바 여행 포인트를 찾아 와코루와 함께 떠나보아요. 동유럽 자유 여행, 혹은 러시아 자유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게 추천해드리는 모스크바 여행! 지금부터 하나하나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신비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모스크바의 붉은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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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스크바에 있는 붉은 광장은 이름처럼 붉은색을 띠고 있는데요. 15세기부터 지어진 건물로 그 아름다움의 역사가 깊은 곳입니다. 현재 러시아 대통령이 집무를 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고, 러시아 모스크바를 대표하는 랜드마크이기도 한 이곳은 여러모로 의미가 있는 관광지예요. 내부로 들어서면, 세계에서 가장 큰 대포로 알려진 황제의 대포와 클렘린 궁을 만날 수 있습니다. 궁의 권위를 드러내는 사원과 대포는 화려하며 웅장함을 느낄 수 있죠. 관광객들을 위한 기마병 퍼레이드도 하나의 볼거리예요. 또한, 붉은 광장은 야경이 멋지기로도 유명한데요. 밤에 방문하면 성당과 사원, 궁에 조명이 켜지고 그 느낌이 꼭 매일매일이 크리스마스인 것처럼 붉고 빛나며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요. 러시아에서 느껴볼 수 있는 색다른 야경을 꼭 경험해보세요.



|| 호화로운 비주얼로 압도하는 성 바실리 대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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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 바실리 대성당은 무려 1555년에 지어지기 시작해, 지난 몇 세기 동안 수차례의 전쟁을 겪으면서도 그 모습을 유지해 역사적인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테트리스 게임에 등장하는 성으로 알려져 있기도 한 이곳은 놀이공원에 온 것처럼 알록달록한 건물 외관이 인상적인 곳이에요. 하지만 마치 동심으로 돌아간 듯한 귀여운 외관과는 달리, 성 바실리 대성당은 폭군으로 알려진 이반 4세가 과시용으로 만들었다는 점에서 반전이 있기도 합니다. 러시아의 특색이 느껴지는 이곳은 균형과 불균형이 함께 해서 볼수록 묘한 느낌이 들어요. 내부로 들어서면 조명이 다소 어둡고 좁아 겉에서 본 것과는 다른 새로운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이반 4세가 군사적 정복을 기념하기 위해 지은 건축물이 지금은 세계적인 역사 유적으로 남겨져 아이러니하면서도, 독특한 그 모습은 많은 관광객을 모으고 있습니다.



||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록된 크렘린 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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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랜드마크는 붉은 광장, 바실리 대성당과 함께 러시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기념물로 꼽히는 크렘링 궁전입니다. 크렘린 궁전은 14세기부터 17세기까지 건축된 궁전인데요. 1990년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입구 쪽에 20개의 높은 탑이 세워져 위용을 자랑하는 크렘린 궁전은 러시아어로 '요새'를 뜻해요. 내부에는 박물관인 12사도 사원, 우스펜스키 사원, 황제의 종, 블라고베시첸스키 사원 등의 건물이 자리하고 있으며 러시아의 역사와 문화를 그대로 담아낸 공간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사원마다 한국어로 된 맵이 있어 관광하기 편하고, 세계 최대의 종인 황제의 종과 같은 특별한 포인트도 있으니 모스크바 여행을 가신다면 꼭 들러 보세요.



|| 15만여 점의 소장품이 있는 트레티야코프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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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으로, 예술의 혼이 머문 트레티야코프 미술관을 소개합니다. 트레티야코프 미술관은 1892년에 모스크바로 이전되면서 11세기부터 20세기 초반 예술작품을 15만 점 이상 보유하고 있는 미술관입니다. 러시아 혁명이 지나간 1918년에 국립미술관이 되면서 점점 그 규모가 커져 왔지요. 입장료를 지불하고 안쪽으로 들어서면 엄청난 규모에 압도당함을 느낄 수 있어요. 옛 시대의 모습을 재현한 회화 작품들은 해설을 참고하며 보면 서민, 귀족, 개혁 등 다양한 포인트에서 그 의미를 찾을 수 있습니다. 2, 3시간만 돌아도 전부를 보기 어려울 정도로 작품 수가 많기 때문에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날을 잡고 여유 있게 돌아보시는 것을 추천해 드릴게요.



오늘은, 다른 유럽과는 또 다른 느낌의 외관과 역사적 / 문화적 의미를 그대로 담고 있는 러시아 모스크바의 랜드마크 곳곳을 살펴보았습니다. 그동안 먼 유럽 여행은 잘 다녀왔지만, 러시아는 가보지 못했던 분들이나, 아시아 위주로 여행을 하셨던 분들에게 새로운 느낌과 인상을 줄 모스크바 여행을 한 번쯤 고려해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랜드마크끼리 거리도 멀지 않아 어렵지 않게 찾아갈 수 있어 편하고, 혁명과 삶이 묻어난 건축물과 작품들을 보며 단순한 볼거리로서의 여행이 아닌 의미를 찾아가는 여행으로 만족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색다른 이국적인 매력과 독특한 문화를 만날 수 있는 모스크바에서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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