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영화/감동적인영화] ‘명작’이라고 불리는 피아노 영화, 감동적인 영화 – 피아니스트의 전설, 피아노의 숲, 샤인, 피아니스트

2016/04/15 09:00



피아노는 수많은 종류의 악기들 가운데서도 우리에게 가장 익숙하고 가까운 악기지요. 어린 시절 한 번쯤 피아노 학원을 맴돌며 연주를 들어 보기도 하고, 피아노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하나씩 가지고 있기도 하고요. 오늘은 피아노라는 소재 하나만으로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하는 피아노 영화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피아노 영화로 유명한 <피아니스트의 전설>부터, 동화 같은 이야기의 <피아노의 숲>, 실화 영화로 더 큰 감동을 주는 <샤인>, 실존 인물을 다룬 감동적인 영화 <피아니스트>까지 만나볼게요. 피아노라는 소재 하나만으로도 깊은 감동을 선사하는 피아노 영화들, <피아니스트의 전설>, <피아노의 숲>, <샤인>, <피아니스트>로 마음까지 촉촉해지는 감성의 시간을 가져보세요. 실존 인물을 다룬 실화 영화부터 애니메이션까지! 지금부터 피아노 영화로 가장 감동적인 영화에 속하는 명작들을 살펴볼게요.



|| 관객을 사로잡는 천재적인 연주! <피아니스트의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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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네이버 영화


피아노를 소재로 다룬 영화라고 하면 <피아니스트의 전설>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영화의 오프닝부터 엔딩까지 시선을 사로잡는 화려한 움직임과 연주로 관객을 매료시키지요. <피아니스트의 전설>은 트럼펫 연주자 맥스가 우연히 낡은 악기점에서 피아노 음반을 발견하고, 자신의 친구 ‘나인틴 헌드레드’를 회상하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나인틴 헌드레드’는 갓난아기 때 유럽에서 미국으로 이민자들을 이동하는 배에서 흑인 노동자 ‘데니 부드맨’에 의해 발견돼요. ‘데니 부드맨’은 선상에서 간부 몰래 ‘나인틴 헌드레드’를 키우게 됩니다. 하지만 그가 6살이 되던 해 뜻밖의 사고로 ‘데니 부드맨’이 죽게 되는데요. 이후, 선상에서 생활하던 ‘나인틴 헌드레드’는 맥스를 만나 친구가 되고, 천재적인 피아노 실력을 선보이게 됩니다. 작은 배 안에서의 피아노 연주가 바다를 타고 더 넓은 세상으로 퍼지게 되지요. 일생을 배 안에서 연주하며 살았던 천재의 이야기가 스크린 밖의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물하는 영화 <피아니스트의 전설>입니다.



|| 어른을 위한 동화 같은 애니메이션 <피아노의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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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네이버 영화


2D 애니메이션이지만 살아있는 캐릭터와 깊은 음색의 연주를 들려주는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피아노의 숲>입니다. 이 영화의 줄거리는 소년 ‘카이’가 숲 속에 버려진 피아노를 만나며 시작돼요. ‘카이’는 자기 방식대로 피아노를 연주하며 어느새 천재적인 재능을 갖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 날 피아노 레슨을 받고 있던 ‘슈페이’를 만나게 되고, ‘카이’는 그를 피아노 숲으로 데리고 가게 되지요. 하지만 그 피아노는 오직 ‘카이’가 연주할 때만 아름다운 소리를 내게 되고, ‘슈헤이’는 또 다른 심리적인 동요를 느낍니다. 그리고 우연히 ‘카이’의 피아노 연주를 듣게 된 음악선생님은 피아노 콩쿠르에 나가 볼 것을 권유하게 되지요. 자극적이지 않고 순수하게 흘러가는 내용의 애니메이션이기 때문에 어린 친구들도 부담 없이 볼 수 있으며, 어른들에게도 동화 같은 매력을 선사하는 영화입니다.



|| 오직 피아노만을 위한 열정 <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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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네이버 영화


다음 추천 영화는 시간을 거슬러, 1996년 작품인 영화 <샤인>입니다. 지금까지도 많은 영화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명작이지요. 실존 인물인 피아노 천재 ‘데이비드 헬피갓’은 어린 시절, 남다른 재능으로 아버지의 기대를 한 몸에 받게 됩니다. 하지만 아버지의 욕심으로 인해, 좋은 유학 기회를 놓치게 되고 집을 떠나 자신의 피아노 연주를 이어 가게 되지요. 하지만 어린 시절부터 피아노를 통해서만 소통했던 그는 이후 정신 분열증을 진단받고 10여년을 정신병원에서 보내게 됩니다. 10년 후, 세상 밖으로 나온 ‘데이비드 헬프갓’이 어느 술집에서 피아노 연주를 하며, 다시 사람들의 주목을 받게 되는데요. 수많은 예술 영화 가운데서도 여전히 명작으로 손 꼽히는 이유는, 오직 피아노에 대한 열정과 꿈 안에서 성장하는 주인공의 모습이 ‘나를 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을 주기 때문이 아닐까요?



|| 전쟁 속에서도 놓지 못한 연주 <피아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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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네이버 영화


마지막 추천 영화는 2차 세계대전이라는 참혹한 시대 배경 속에서도 꺼지지 못한 피아노 연주가 담긴 <피아니스트>입니다. 실존 인물인 유대인 피아니스트 ‘스필만’은 독일이 침공하기 전, 성공한 피아니스트로 행복한 삶을 보내고 있었어요. 하지만 2차 세계 대전 발발 이후, 나치에 의해 ‘스필만’의 가족들은 유대인 강제 거주 지역에서 생활하게 되고, 결국 목숨을 잃고 맙니다. ‘스필만’은 몇몇 사람의 도움을 받으며 숨어 지내게 되지만, 나치에 의해 삶은 더 피폐해지고 어려워지게 되는데요. 이후, 혼자 힘으로 추위와 공포 속에서 살아가던 그는 우연히 순찰 중이던 독일 장교에게 발견됩니다. 아마도 마지막이 될지도 모를 피아노 연주를 독일 장교 앞에서 시작하게 된, ‘스필만’! 과연 그에게 어떤 결말이 함께 할까요?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유대인이 겪은 비참한 현실과 상황 속에서, 피아노를 놓지 못했던 ‘스필만’의 시간을 함께 해보세요.


오늘은 피아노 연주와 함께 주인공이 겪은 배경과 상황으로, 슬프고 아름다운 장면들을 이어나갔던 피아노 영화들을 살펴봤습니다. 최근 기타 연주의 인디밴드 노래를 주제로 한 음악 영화들이 참 많은데요. 그런 영화들과 함께 우리 귀에 늘 익숙했던, 그래서 더 감동적이고 아름다운 피아노 영화를 만나보세요.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깊은 선율과 이야기가 존재하는 피아노 영화들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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